[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하루 49명 늘었다고 서울시가 9일 밝혔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일요일인 6일 48명으로 줄었다가 다음날 67명으로 늘었으나 이틀 만에 다시 40명대로 줄었다. 주말이 아닌 평일에 50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13일(32명) 이래 26일 만이다.
9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4천478명이 됐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32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천803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2천643명이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