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하이선' 소멸…강원 동해안 높은 물결·강풍 '주의'

  • 등록 2020.09.08 08:48:46
크게보기

[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소멸했지만 8일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는 강풍과 폭풍해일 주의보가 발효 중이어서 시설물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

 

산지는 오후 6시까지 초속 12∼18m(시속 45∼65㎞), 동해안은 초속 8∼13m(시속 30∼45㎞)의 바람이 예상된다.

 

동해안은 오전까지 매우 높은 물결로 인해 만조 시 폭풍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겠다.

 

영서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오겠고, 영동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 기온은 내륙 24∼26도, 산지 21∼23도, 동해안 26∼28도 분포를 보인다.

 

기상청은 "동해안은 높은 물결로 인한 해안가 시설물 파손과 침수 피해는 물론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김은혜 기자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