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모임과 관련해 경남에서 추가 확진자가 또 나왔다.
경남도는 7일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창원시 거주 60대 여성(261번 확진자)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달 29일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함안 70대 남성(258번 확진자)과 지난 2일과 3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첫 코로나19 증상은 지난 3일이었고 그동안 자택에 머무르다 258번 확진 이후 마산보건소에서 검사받았다.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와 관련한 도내 확진자는 8명으로 늘어났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