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최근 태풍 피해를 본 전남 여수시 거문도는 7일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지나가자 안도하는 모습이다.
하이선은 이날 오전 6시께 거문도를 스쳐 초속 40m의 속도로 북진했다.
거문도에는 한때 최대 순간 풍속이 31.4m로 강한 바람이 불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비도 거세게 내렸지만, 우려했던 만큼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