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옥련동에 사는 A(47)씨와 그의 어머니 B(78)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된 C(88)씨의 아들과 아내로 자가격리 중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C씨는 최근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한 인천시 미추홀구 한 노인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다.
방역 당국은 A씨 모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역학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날 현재 인천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 모자를 포함해 모두 793명이다.
안진희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