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충북도는 청주 상당구에 거주하는 A(80대)씨와 배우자 B(70대)씨, 영동군 거주자 C(60대)씨가 검체 검사 결과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25명의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대구시 북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다녀온 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D(60대)씨 접촉자로, D씨가 양성으로 확인되자 검체 검사를 받았다.
B씨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자 검사를 받아 이날 오후 양성으로 확인됐다.
청주에서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감염자는 모두 3명이다.
안진희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