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환자가 사흘째 200명 아래로 떨어지며 확산세가 주춤하는 양상이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물류센터, 병원, 호텔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낮 12시 기준으로 지난달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 집회 관련 확진자가 전날보다 37명이 늘어 누적 51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비수도권 확진자가 256명으로, 수도권(254명)보다 많아졌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