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경기 김포시는 걸포동에 사는 40대 여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발열과 가래 등 증상이 있었으며, 전날 김포 지역 한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김포시는 A씨의 감염 경로, 접촉자,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또 그를 치료시설로 이송하고 주거지 주변에서 방역 소독을 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현재 김포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씨를 포함해 125명이다.
안진희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