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하나카드, 태풍 ‘마이삭’ 피해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

  • 등록 2020.09.04 14: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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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이고운 기자] 하나카드가 태풍 피해 고객에게 긴급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는 오는 7일부터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긴급 금융서비스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카드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 신청은 이달 7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가능하다.

 

고객이 신청한 달부터 최대 6개월까지 신용카드의 일시불·할부·카드론·현금서비스 등의 이용금액이 청구 유예되며, 연체중인 경우에도 최대 6개월 동안 채권추심을 중단하고 분할 상환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청구 유예기간 동안 할부이자 및 카드대출이자는 청구되지 않으며, 10월 30일까지 신규로 신청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이자는 30% 인하된다.

 

하나카드 긴급 금융서비스 지원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해당 지역 행정관청을 통해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하나카드 손님케어센터를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고운 기자 webeconomy@naver.com

 

이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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