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수도권 코로나 발생률 성북구 최고... 사랑제일교회발 집단감염 영향…관악구·동작구·노원구도 높은 편

  • 등록 2020.09.04 08: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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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4일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의 코로나19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일 0시 기준으로 서울시 전체의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발생률은 41.79명이었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중 대구(질병관리본부 자료 기준 289.84명), 경북(55.14명)에 이어 3위이며, 수도권의 경기(25.71명), 인천(25.40명)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발생률을 서울 내 25개 자치구별로 비교해 보면 가장 높은 곳은 64.28명을 기록한 성북구였다.

 

이어 관악구가 51.63명, 동작구가 45.55명, 노원구가 45.38명, 종로구가 45.22명이었다.

 

용산구(44.02명), 도봉구(42.48명), 중구(40.45명), 송파구(38.87명), 은평구(38.79명)도 10위 안에 들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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