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이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0점대 평균자책점에 진입했다.
2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한 김광현은 5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도 기존 1.08에서 0.83으로 끌어내렸다. 팀이 13-0 리드를 잡은 6회 마운드를 내려와 시즌 2승도 목전이다. 8회말 현재 16대 1로 세인트루이스가 앞서가고 있다.
안진희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