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인천에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계양구에 사는 A(64)씨 등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경기 성남시에 거주하는 아들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 계양구 보건소에서 배우자, 딸, 손녀와 함께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이들 일가족 4명은 모두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 이날 오전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719명이다.
안진희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