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28일(한국시간) 흑인피격 사건에 멈춰 선 미국프로농구(NBA)가 하루 만에 시즌 재개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ESPN에 따르면, 리그 유일 흑인 최대지분 구단주인 샬럿 호니츠구단주인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구단주들과 선수들 사이에서 중재에 나섰다.
조던은 구단주 회의에서 일단 경기를 치르는 게 NBA가 사회적 변화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최적의 판단이고, 선수들의말에 더욱 귀를 기울이도록 노력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단주들은 즉시 화답했고, 선수들도 구단주들 의견에 동의했다고 ESPN은 전했다.
안진희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