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은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7월 대전지역 신용카드 매출액이 1년 전보다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전시가 KB신용카드 매출액 빅데이터를 활용해 매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7월 전체업종 매출액은 5천588억원으로, 1년 전 6천791억원보다 17.7% 줄었다. 일반음식점, 소매(슈퍼마켓·편의점), 의류, 학원, 휴게음식점(커피숍·제과점·패스트푸드점) 등 대부분 업종에서 매출액이 감소했다.
김은혜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