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풋풋한 첫사랑의 감성을 그려낸 MBC TV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가 2%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30분 MBC TV에서 방송된 이 드라마 1회 시청률은 2.4%-2.9%로 집계됐다.
전날 방송에선 고등학생 서환(지수 분)이 교생 실습을 나온 오예지(임수향)에게 첫눈에 반하는 모습이 중점적으로 그려졌다. 오예지와 서환-서진 형제 각자가 가진 내면의 아픔도 담겼다.
안진희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