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악의 꽃’ 이준기...문채원, 후회와 절규

  • 등록 2020.08.13 11: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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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안진희 기자]

 

희성을 열렬히 사랑한 여자이자 그를 벼랑 끝으로 몰아세우는 강력계 형사, 문채원

 

일터인 범죄 현장에서는 예리한 감과 수사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능력 있는 강력계 형사지만, 남편 이준기 앞에서만은 무장해제, 허술하기 그지없는 남편바라기다.

 

그런 그녀가 남편의 과거를 의심하게 되면서, 겹겹이 쌓여 있는 남편의 비밀을 샅샅이 파헤쳐 나간다. 만약, 내가 알던 남편의 과거와 신분이 전부 가짜라면. 만약, 현재 일어나는 기이하고 끔찍한 범죄의 연결고리가 바로 남편이라면.

 

그리고, 스스로에게 하는 가장 혹독한 질문에 반드시 답해야 한다. 그럼에도 그를 여전히 사랑한다면..

 

12일(수)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5회는 방송은 시작부터 긴박감 넘치는 추적과 액션을 통해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차지원(문채원 분)은 앞서 '연주시 연쇄살인사건' 범인 도민석(최병모 분)의 아들인 도현수(이준기 분)로 추정된 인물과 몸싸움을 벌였고 그 현장에서 백희성(이준기 분)의 시계를 발견해 심란해졌다. 급기야 그의 핸드폰까지 발견해 진짜 살인마 박경춘(윤병희 분)에게 납치됐음을 확신, 무너져 내리는 이성의 끊을 간신히 붙잡은 그녀는 박경춘의 차를 쫓으며 미친 듯이 추격전까지 벌였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은 13일(목) 밤 10시 50분에 6회가 방송된다.

 



안진희 기자 webeconomy@naver.com

 

안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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