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서울 강서구, '코로나19 극복' 청년희망일자리 179명 모집

  • 등록 2020.08.06 10: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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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박찬국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부닥친 청년들의 구직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강서구 청년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취업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총 179명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2월 23일까지 4개월이다.

 

선정된 인원은 ▲학교 내 방역청년단 ▲교육콘텐츠 제작 지원 매니저 양성사업 ▲어린이 활동 공간 안전지킴이 ▲클린 도서관 조성사업 ▲코로나19 구민 안전관리단 등 9개 사업에 투입된다.

 

신청대상은 사업개시일(8월 24일) 기준으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특히 강서구에 거주하는 자, 코로나19로 실직·폐업(휴업 포함)한 자, 특정 사업 관련 경험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

 

단 기존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생계급여 수급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4일까지 본인이 직접 신분증과 희망일자리사업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강서구청 별관 일자리정책과(가양역 1번 출구 탐라영재관 4층)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한 자, 특정 사업 관련 유경험자는 해당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소식광장-입법/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국 기자 webeconomy@naver.com

 

박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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