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언팩] '갤럭시 탭 S7', PC·태블릿·스마트폰 강점 모두 갖추다

  • 등록 2020.08.06 10: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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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이지웅 기자] 삼성전자가 5일(한국시간) 진행한 온라인 '갤럭시 언팩 2020'에서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 S7+'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 탭 S7과 갤럭시 탭 S7+는 각각 11형과 12.4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획기적으로 개선된 반응 속도로 더욱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는 S펜과 삼성 노트,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 5G 이동통신 등을 지원해 최상의 업무효율성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두 모델은 더욱 확장된 화면에서 강력한 S펜과 삼성 노트의 사용성을 지원할 뿐 아니라 동시에 최대 3개의 앱을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Multi-Active Window)'와 '앱 페어(App pair)'를 지원해 강력한 멀티태스킹 경험을 선사한다.

 

 

태블릿을 가로로 세워두고 화상 컨퍼런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전면 카메라 위치를 변경했다. 마치 PC 키보드와 같이 상단에 ESC, Delete, 삼성 덱스 연결 전용 키 등 기능 키를 제공하는 북 커버 키보드를 별도로 제공해 최고의 업무 도구로 진화했다.

 

또한, 16:10 화면비에 얇은 베젤, 120Hz 주사율의 디스플레이, 각각 8천mAh와 1만 9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다양한 콘텐츠를 하루 종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특히, S펜을 활용해 사용자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앱이 추가됐다.

 

안드로이드 최초로 일러스트, 웹툰, 만화, 애니메이션 등을 제작할 수 있는 인기 앱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Clip Studio Paint)'를 지원한다. 더불어 노트 필기 앱 '노트쉘프(Noteshelf)', 그래픽 디자인 플랫폼 '캔바(Canva)'를 선탑재했다.

 

색상은 미스틱 블랙, 미스틱 실버, 미스틱 브론즈 3종으로 오는 8월 21일부터 전 세계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18일부터 갤럭시 탭 S7, 갤럭시 탭 S7+ 사전 판매를 진행하고, 내달 3일 공식 출시한다.

이지웅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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