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50㎡ 미만 소규모 업소에 방역 위생용품 지원

  • 등록 2020.07.30 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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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금천구는 50㎡ 미만 소규모 식품접객업소 약 1,500개소에 위생마스크 75,000개와 손 소독제 3,000개를 지원한다.

 

이번 물품 지원은 지난달 진행된 협회 소속 업체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구는 28일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달식을 개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식품접객업소 지원을 위한 방역 위생용품을 (사)한국외식업중앙회금천구지회에 전달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관계부서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금천구지회 관계자들에게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외식업 단체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특히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영세 업체의 위생수준 향상과 생활방역 준수를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오애희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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