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대상 마스크 40만매 지원

  • 등록 2020.07.27 14: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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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금천구는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거주자에게 마스크 400,000매를 무료로 배부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구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이 같은 지원책을 마련했다.

 

구는 7월중으로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복지대상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3,000여명에게 1인당 KF94 마스크 27매씩 배부하고,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70여명에게 1인당 50매씩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3,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1, 2차에 나눠 1인당 KF94마스크 23매씩 총 300,000매를 배부한 바 있다.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물품이 추가 확보 되는대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최근 곳곳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구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 2차 펜데믹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방역물품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오애희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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