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도봉구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와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청소년대상 문화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설한다.
대상은 작곡가를 꿈꾸는 청소년 외에도 취미로 작곡을 원하는 주민이다.
강의는 작곡 프로그램을 이용해 프로그램 기초 사용부터 작곡 개념과 작곡 방법, 실전 작곡 시 유용한 조언을 총 10주차에 걸쳐 진행된다.
‘집콕 작곡가’ 온라인 강의는 9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도봉 문예지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향후 청소년 협력종합예술활동 교육장 채움에서는 온라인 역량강화프로그램을 확대 할 예정이다.
청소년대상 문화예술활동 영상 강의로 음악과 댄스의 종류 및 역사, 창작안무 만드는 방법, 댓글로 작곡해 보기 등의 내용으로 꾸며진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청소년 문화강좌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향유의 기회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