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도봉구는 지난 8일 지역 내 저소득층 노후 전등교체지원을 위해 (사)자치분권연구소·(주)솔라루체와 함께 ‘LED조명교체 사회공헌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과 자치분권연구소 이상인 소장·최동규 위원장·오성원 팀장, 솔라루체 조창우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사)자치분권연구소, ㈜솔라루체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7천만원 상당의 LED조명 3천개를 기부했으며, 구청은 기부 받은 조명으로 설치대상 저소득가구 500가구를 선정하여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사)자치분권연구소 이상인 소장은 “도봉구의 저소득층에게 LED 조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LED전등 교체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저소득층이 전기요금 절감·조명환경 개선 등 에너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