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12일까지 직업상담사 및 행정보조인력 모집

  • 등록 2020.06.08 16: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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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저소득층의 잠재적 구직 수요 발굴과 취업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직업상담사 및 행정보조인력’ 8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자이면서 직업상담사 자격증이나 엑셀 관련 컴퓨터 자격증을 소지한 자이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6명, ‘일자리센터 지원인력’ 1명, ‘희망일자리사업 지원인력’ 1명이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지원자의 경우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필수로 요구되며, 나머지 분야 지원자의 경우 ‘엑셀 관련 컴퓨터자격증’이 필요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12일(금)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금천구청 9층 일자리창출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오는 15일(월) 서류심사 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18일(목) 심층면접을 거쳐 22일(월) 최종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신청자 중 금천구민이나 청년(공고일 기준 만 18세~34세)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발된 사람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각각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 가산동 G밸리 기업지원센터 내 일자리센터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구인기업 발굴’, ‘구직자 및 구인기업 간 일자리 알선’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며, 임금은 간식비 5,000원을 포함해 일 76,000원을 지급받는다. 관공서 유급휴일 및 주ㆍ연차 수당이 적용되며, 4대 보험에 의무 가입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직업상담사를 통한 공공일자리뿐만 아니라 민ㆍ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들을 발굴하고, 침체된 민생경제를 활성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오애희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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