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김장채소류 생산지 안전성조사로 안심 김장 보장!

  • 등록 2024.10.14 12:50:07
크게보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10월 15일부터 7주간 배추·무 등 김장채소류 품목별 주산단지 중심으로 생산단계 안전성 기획조사(잔류농약) 실시

 

(웹이코노미)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김장철을 맞아 안전한 김장채소류 공급을 위해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7주간) 진행되며, 배추·무 등 김장채소류의 품목별 주산단지를 중심으로 시료 700점을 수거·분석한다.

 

시료 분석은 463종 이상의 농약성분 잔류 여부를 검사하고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부적합 농산물은 산지에서 출하연기 또는 폐기 등의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차단한다.

 

아울러 농관원은 부적합 발생 농가에 대해 품목별 사용가능 농약 확인방법, 희석비율 및 살포방법 등 전반적인 농약 안전사용 기준을 지도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이 재배·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좀 더 촘촘하게 안전관리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예지 기자 ys@newsbest.kr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