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 케이그룹과 올더케이샵 사업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0.05.25 12: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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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더케이샵 리뉴얼 및 온라인 커머스 관련 신규 사업모델 개발 협력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유튜브 채널 올더케이팝과 참여형 팬덤 앱 아이돌챔프를 운영하며 전 세계 K-POP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MBC플러스(대표이사 조능희 )는 디지털 사업의 성과를 커머스로 이어가기 위해 상품 소싱 및 디지털 마케팅 분야 전문업체 ㈜케이그룹(대표이사 고현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온라인 커머스 사업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22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을 시작으로 MBC플러스와 케이그룹은 K-POP 팬들을 타깃으로 덕질 생활에 꼭 맞는 맞춤형 상품들을 제안할 ‘New 올더케이샵’과 스포츠 팬들을 타깃으로 프로 스포츠는 물론 다양한 생활체육에 필요한 상품들을 추천해주는 ‘스포츠매니아’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커머스 사업은 MBC 플러스가 보유한 경쟁력 있는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와 방송, 디지털 매체를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이 케이그룹은 40만 상품 DB 및 전문 소싱 능력과 결합해 타 커머스몰과의 차별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MBC플러스 조능희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MBC플러스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 및 방송, 온라인 마케팅 역량이 케이그룹의 상품소싱 역량과 함께 커머스 사업분야에 있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는 시작점이 되길 희망한다”며 “새로운 시도가 많아 어려움도 많겠지만 서로 힘을 합쳐 새로운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그룹 고현규 대표도 “MBC플러스가 보유한 방송 및 디지털 매체의 강점이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커머스 사업에 큰 힘이 될 거라 생각한다. MBC 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입점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주고 양 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모델로 사업 참여자들이 모두 만족하는 커머스 사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사가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New 올더케이샵” 과 “스포츠매니아”는 6월 중순 그랜드 론칭을 준비 중이며, 명확한 타깃 기반의 전문몰 커머스 사업을 시작으로 MBC플러스의

 

마케팅 능력과 케이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커머스 사업 노하우를 연계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진병두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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