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산 서구는 지난 9월 28일 제24회 구덕골 문화예술제 중 주민자치회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동 주민자치회 우수 문화프로그램 공유와 공감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3개 전 동이 참여했으며 각 동 대표팀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고, 주민자치회별 색다른 응원전으로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주민자치회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는 충무동 주민자치회가 난타 공연으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11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경연대회에도 서구 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
공한수 구청장은 “바쁜 일상속에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준 참가한 모든 팀들이 대상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민의 행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