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시민감사관 분야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민감사관은 방과후활동, 생활교육, 시설·안전관리, 정책, 학교급식, 청렴 6개 분야별로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시민감사관 위촉 이후 개최된 세 번째 협의회로,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난 협의회에서 논의된 전문성 확보 및 분야별 운영 방안의 연장에서 분야별 학교 감사 활동에 대한 점검 및 주요 사업에 대해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도 개선을 위한 각 분야별 시민감사관 협의회 활동은 12월 중 6개 분야별 협의회 활동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올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감사관 제도가 외부전문가의 감사 참여를 통해 자체감사의 기능을 보완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만큼 분야별 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인천교육이 보다 도약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