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먹거리와 생필품을 분기마다 초저가로 제공하는 4분기 ‘가격역주행’을 11일(금)부터 시작한다.
‘가격역주행’은 물가가 오르는 상황 속에서도 오히려 가격을 낮추어 고객 혜택을 늘린다는 의미를 담은 분기별 프로젝트로, 매 월마다 진행하는 ‘가격파격’과 함께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목표로 한다.
4분기 상품은 총 51개 품목으로 통합 매입, 산지 직거래, 해외 직소싱, 사전 기획 등 다양한 노하우를 통해 초저가로 기획했으며, 가을/겨울 시즌 인기 식품들도 다수 포함해 더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51개 품목 중, 이마트와 에브리데이가 공동 론칭한 품목은 총 31개, 이마트24까지 3개 채널 모두 선보이는 품목은 총 5개다.
특히 이마트의 그로서리 역량이 반영된 상품들이 이마트뿐 아니라 에브리데이에서도 인기를 끌며, 매 분기마다 공동 론칭 상품이 호실적을 기록, 통합 시너지를 입증했다.
대표적으로 직전 3분기의 경우 이마트 후레쉬센터에서 생산한 양파 3kg 상품과 해외 직소싱 을 통해 저렴하게 들여온 냉동 블루베리 1.5kg(미국산) 상품이 각각 50만개 이상 팔리며 완판됐다.
앞서 지난 1,2분기에도 1봉에 330원 ‘팽이버섯’과 1통에 2,480원 ‘양배추’ 등 초저가 신선식품이 각각 180만개, 40만개 이상 팔리며, ‘가격역주행’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선호를 보여줬다.
따라서 이번 4분기도 경쟁력 높은 그로서리 다수 품목들을 공동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