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날’ 송가인, 고기 사랑 면모 “삽겹살 정신없이 먹었다”

  • 등록 2020.04.28 10:17:22
크게보기

 

송가인은 최근 SBS FiL ‘외식하는 날’ 촬영을 진행하며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삼겹살 모임을 가졌다.

 

송가인은 “친구들과 한 번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외식하는 날’에 출연하게 됐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친구들과 삼겹살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었다. 원래 삼겹살, 돼지고기를 좋아한다. 맛있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게 고기”라며 “진짜 맛있는 것을 먹을 때는 친구들이 최고인 것 같다. 편하게 이야기 하면서 먹을 수 있다”고 우정을 과시했다.

 

송가인은 촬영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정말 재미있었다. 세 분 모두 제가 불편하지 않게 편하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그동안 계속 만났던 사람들처럼 촬영해서 재미있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토크한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평소 바쁜 스케줄 때문에 외식을 자주 한다는 송가인은 기회가 닿는다면 다음에는 판소리 선후배들과 야외에서 캠핑 음식을 먹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끝으로 시청자들을 향해 “촬영을 하며 맛있게 먹었으니 시청자 분들도 제 모습을 보고 입맛 되살아났으면 좋겠고, 우울하신 분들도 기분이 좋아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 문화를 관찰하고 참견해 보는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 우리 동네 소상공인을 위한 맛집을 살리겠다는 취지와 더불어 스타들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전한다.

 

송가인이 출연하는 방송은 4월 30일 오후 8시 50분 SBS FiL에서 방송된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