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용, 코로나19 방지 기부동참

  • 등록 2020.04.24 10:40:44
크게보기

- (주)우주텍이 공동개발한 구리항균필름 쉴드잇 CU+ 원광대학교산본병원 기부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수드래곤 개그맨 김수용씨가 자신이 홍보이사로 있는 (주)우주텍이 개발한 구리항균필름인 쉴드잇 CU+ 항균필름으로 코로나19 방지를 위한 기부에 동참을 했다는 소식으로 훈훈한 이야기를 전한다.

 

김수용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도움에 동참하기 위하여, 구리항균필름인 쉴드잇 CU+ 항균필름 약2,000만원어치를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어려움이 빨리 극복이 되도록 전국민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구리항균필름인 쉴드잇 CU+ 항균필름은 소재전문회사인 주식회사 엔트리움과 주식회사 우주텍이 공동기획 개발제품으로서 항균력 99.9%를 자랑하는 필름이다. 주식회사 우주텍은 쉴드잇 CU+ 항균필름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약 20개국에서도 많은 문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주)우주텍 허민수 대표는 구리항균필름이 공기중 노출시 산화로 인한 성능이 현저히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 굉장히 힘든 개발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쉴드잇 CU+ 항균필름은 국내대기업에 납품되는 안전하고 순도 높은 구리소재를 활용하여 주식회사 엔트리움과 협력하여 수십번의 개발과정을 거쳐 완성이 되었으며, 경쟁사대비 높은 구리함량을 통한 항균성 및 산화방지에 포커싱을 두어 결과적으로 항균기능이 오랫동안 유지된다고 밝혔다. 또한 경쟁사 제품은 알코올 청소시 기능이 감소하지만 쉴드잇 CU+ 항균필름은 알코올 청소시도 항균성이 유지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 편의성을 위하여 먼지, 이물질 등으로 부착력이 감소할 경우 물로 세척시 부착력이 다시 복원된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이 구리와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등을 대상으로 비교 실험을 했으며, 그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플라스틱에서 72시간, 스테인리스에선 48시간 살아 남았고 구리 표면에선 4시간 뒤에 완전히 죽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리는 스무 가지 정도의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보고돼 있고, 이론적으로는 모든 종류에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보고는 돼 있다. 결론적으로 구리 자체의 항바이러스, 항균 기능은 여러 검사기관을 통해 충분히 검증됐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이다.

 

우주텍 관계자는 쉴드잇 CU+ 항균필름의 사용용도는 엘리베이터 버튼, 무인주문시스템, 각종 대중교통 손잡이, 휴대폰, 책상, 선반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구리항균필름인 쉴드잇 CU+ 은 우주텍 및 우주텍 홈페이지를 통해서 판매가 된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김찬영 기자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