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 갈 땐 가볍게 입으세요"…내일 낮 최고 20도↑, 일교차 커

  • 등록 2020.04.14 17: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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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이자 수요일인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낮 최고기온이 20도 이상 올라 따뜻할 전망이다. 하지만 아침엔 2~12도로 쌀쌀해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투표일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다.

 

서울(21도), 춘천(23도), 청주(23도), 대전(23도), 전주(21도), 광주(21도), 대구(23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20도 이상 올라 따뜻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크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하루 평균 미세먼지 등급은 제주에서만 '좋음', 나머지 지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약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등의 여파로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에서는 오전 미세먼지 등급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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