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의 미술관’…부산현대미술관 온라인 감상 서비스 강화

  • 등록 2020.04.08 09: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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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부산현대미술관이 ‘키네틱 작품’을 이용한 온라인 컨텐츠 강화에 나섰다.

 

현대미술관은 8일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을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 전시·작품 감상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대미술관 측은 "코로나가 확산하면서 국내외 전시를 포함한 대다수 문화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됨에 따라 집에서 누구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미술관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잠정 휴관에 들어갔다.

 

온라인 전시에는 지난 1월 개막한 '이모션 인 모션(Emotion in Motion)', '기술에 관하여', '2020 소장품전:오늘의 질문들' 등이 준비된다.

 

모두 움직임이 있는 키네틱 작품(작품 그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임이 포함된 예술작품)과 영상, 설치, 소리 중심 작품으로 현대미술관은 이러한 전시 특징을 반영해 동영상 위주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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