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코로나19를 예방하는 일상 생활 캠페인 ‘몸은 밀고 마음은 당기는(#코로나밀당)’을 전개한다.
반크는 26일 ‘#코로나밀당’ 캠페인을 소개하며 '밀고'에는 손 깨끗이 씻기, 건강 거리 지키기, 약속 연기하기, 외출 자제하기, 실내 환기하기 등을, '당기고'는 안부 전화하기, 응원 편지쓰기, 마스크 나누기, 기부 참여하기, 마음 나누기 등을 실천하자고 전했다.
각자 위치에서 한 달 동안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실천하며 가족, 친구, 세계인들과 함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코로나밀당’ 해시태그를 달아 자신의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로 동참하는 것이다.
반크는 세계 곳곳에서 물리적 거리 두기에 참여한 사람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도 개설했다.
반크는 1개월 뒤 이 캠페인에 참가한 한국인들의 다양한 사례를 세계보건기구(WHO) 등에 전달해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알려 나갈 계획이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