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브랜드평판 3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1위 오뚜기

  • 등록 2020.03.24 11: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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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2020년 3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오뚜기 2위 농심 3위 오리온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4일 식품 상장기업 62개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를 분석해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2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 빅데이터 5021만6476개를 분석한 결과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해 산출했다.

 

 

2020년 3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오뚜기, 농심, 오리온, CJ제일제당, 동서, 풀무원, 하림, 매일유업, 대상, 동원산업, 롯데제과, 서울식품, 롯데푸드, 삼양식품, 빙그레, 남양유업, 마니커, 푸드나무, 샘표, CJ씨푸드, 한성기업, 팜스토리, 고려산업, 동원F&B, 사조오양, 정다운, 미래생명자원, 선진, SPC삼립, 이지바이오 순이다.

 

​1위 오뚜기(대표 함영준, 이강훈) 브랜드는 참여지수 44만2736, 미디어지수 28만2061, 소통지수 190만9715, 커뮤니티지수 166만6441, 시장지수 55만9835, 사회공헌지수 3만3369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489만4157로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357만6946 와 비교해 36.83% 상승했다.

 

2위 농심(대표 신동원, 박준) 브랜드는 참여지수 61만3921, 미디어지수 24만126, 소통지수 160만3757, 커뮤니티지수 154만6043, 시장지수 55만7375, 사회공헌지수 2만6695로 집계됐다. 브랜드평판지수 458만7916로 지난 2월 569만1446와 비교해 19.39% 하락했다.

 

3위 오리온(대표 이경재) 브랜드는 참여지수 22만2306, 미디어지수 31만18, 소통지수 70만6626, 커뮤니티지수 71만4388, 시장지수 133만4996, 사회공헌지수 2만1229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330만9563로 지난 2월 310만4632와 비교해 6.60%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0년 3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오뚜기가 1위로 분석됐다.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259만8775개와 비교하면 17.88% 증가한 수치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0.72% 하락, 브랜드이슈 13.18% 상승, 브랜드소통 70.26% 상승, 브랜드확산 54.05% 상승, 브랜드시장 26.02% 하락, 브랜드공헌 59.07% 상승했다. "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20년 3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오뚜기는 건조식품, 양념소스, 유지류, 면제품, 농수산 가공품 사업을 하고 있다. AC닐슨 자료에 따르면 2019년 9월 기준 카레 81.1%, 3분류 93.1%, 참기름 39.5%, 라면 26.2%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당 함량이 낮은 제품 등을 출시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라고 브랜드를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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