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영탁-이찬원, ‘꽃길 시작’ 예능 출연 잇따라

  • 등록 2020.03.17 14: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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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서바이벌 '내일은 미스터트롯' 종영 후 인기 상한가에 오른 참가자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미스터트롯' 최종 7인의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는 뉴에라프로젝트는 17일 진(眞) 임영웅, 선(善) 영탁, 미(美) 이찬원은 오는 19일 열리는 '미스터트롯의 맛 - 토크 콘서트'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결승 진출자 장민호와 함께 MBC TV '라디오스타'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JTBC '아는 형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최종 7인 외 참가자들의 활동 소식도 있다. 준결승 진출자 강태관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프로듀서 조영수가 속한 넥스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했고, 아이돌 출신 참가자 김중연은 최근 트로트 싱글 '수호천사'를 발매했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자 7인은 앞으로 1년 6개월간 뉴에라프로젝트에서 매니지먼트를 위탁 관리한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이수영, 장재인, 밴드 소울라이츠 등이 소속된 기획사다.

 

'미스터트롯'은 최종회가 시청률 35%를 돌파하며 전국민적 인기를 누렸다. 경연곡이 트로트 장르로선 이례적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출연진들의 인기가 트로트 시장 활성화를 계속해서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은 다음 달 18일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일정은 불투명한 상태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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