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고궁박물관·덕수궁 중명전 22일까지 휴관 연장

  • 등록 2020.03.04 16: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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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문화재청은 코로나19로 인한 실내 관람시설 휴관 기간을 오는 22일까지 연장한다.

 

문화재청은 4일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중명전, 창경궁 대온실, 여주 세종대왕역사문화관,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아산 충무공이순신기념관, 금산 칠백의총·남원 만인의총 기념관, 목포·태안 해양유물전시관,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조선왕릉 내 문화관 등 실내 관람시설에 대해 기존 8일까지던 휴관 기간을 오는 22일까지로 2주 연장한다고 전했다.

 

궁궐과 조선왕릉 실외 공간은 종전과 같이 정상적으로 개방하지만 문화재 안내 해설은 중단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학교 개학이 추가로 연기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가 일부 연장된 것을 고려해 실내 시설 휴관 기간을 늘렸다"며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보조를 맞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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