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구미사업장 방문 "초유 위기 속 헌신 감사"

  • 등록 2020.03.03 15:34:38
크게보기

[웹이코노미 김선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북 구미에 위치한 사업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삼성에 따르면 3일 이 부회장은 구미사업장에서 스마트폰 생산 공장을 점검한 뒤 직원들과 차담회를 하며 격려했다.

 

구미사업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직원이 현재까지 4명 나온 곳이다.

 

이 부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일선 생산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비록 초유의 위기지만 여러분의 헌신이 있어 희망과 용기를 얻는다"고 말했다.

 

이어 "저를 비롯한 회사는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모두 힘을 내서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내 조만간 마스크를 벗고 활짝 웃으며 만나자"고 격려했다.

 

이 부회장은 구미에 다녀온 만큼 약 2주간 재택근무를 하며 자가격리할 예정이다.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김선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