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설 맞이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 전개

  • 등록 2020.01.22 10: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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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인분의 명절 음식 조리해 영등포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

 

[웹이코노미=김필주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설날 맞이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20여 명과 영등포지역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영등포 희망수라간 서포터즈'가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영등포구청 별관 내에 위치한 희망수라간에 모여 어르신들이 손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는 '떡국 키트'를 비롯해 잡채, 전 3종 세트로 구성된 명절 음식 300인분을 조리했다. 조리가 끝난 후 샤롯데봉사단은 소외이웃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했다.

 

롯데홈쇼핑 정중근 책임은 "이번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음식을 전달 받으신 모든 분들이 어느 때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서울 영등포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5년 영등포구청 내에 전용 조리시설인 희망수라간을 건립해 매월 2~3회 반찬을 정기적으로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31회, 3만 7천여 개의 반찬을 지원했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필주 웹이코노미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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