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마켓뉴스] 삼성전기, 다이어트 후 몸짱 기대-DB금융투자

  • 등록 2019.12.20 09: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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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B금융투자는 20일 삼성전기에 목표주가는 15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상향)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DB금융투자의 권성률 애널리스트이다.

 

19년 상반기에 사업 성격이 맞지 않는 PLP사업을 매각하고, 19년 말에 대규모 적자가 지속되던 HDI사업을 정리하면서 20년을 한결 가볍게 맞이할 수 있다. PLP 매각으로 관련 손실 사라지고, Capex 부담 줄고, 매각에 따른 현금유입으로 주력 사업에 재투자할 여유가 생긴 바 있다. 비주력 부실 사업 정리, 경쟁력 있는 본업으로 승부.

 

20년 영업이익은 7,803억원으로 11.8% 개선될 전망이다.

 

이제는 부실이 심각했던 HDI사업을 철수하고, 컨센서스 거품이 꺼지고 있고, 카메라모듈 MLCC 등이 순차적으로 실적을 견인하면서 박스권 주가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컨센서스 거품이 완전히 꺼질 1월은 절호의 매수 시점이 될 것이다. 매수로 투자의견. 목표주가 150,000원으로 상향한다.

 



 

시황분석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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