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마켓뉴스] 제주항공, 고효율 투자로 잡는 세 마리 토끼-미래에셋대우

  • 등록 2019.12.19 09:56:18
크게보기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미래에셋대우는 19일 제주항공에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대우의 류제현 애널리스트이다.

 

현재 동사의 현금 수준(3Q19말 약 3,200억원)을 감안할 때 충분히 감당할만한 수준이다. 세 마리 토끼: 비용 절감, 점유율 상승, 노선 효율화.

 

제주항공은 12월 18일 이스타항공 지분 51.17%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공시하였다. 인수 금액은 695억원(실사 등을 거쳐 변경 가능)으로 이스타항공의 환산 사가총액은 1,358억원으로 추정된다.

 

제주항공에 대한 목표주가를 30,000원에서 36,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최근 항공업 경기 부진과 경쟁 확대 등의 영향으로 주가가 상대적으로 부진했으나 인수 이후 양사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과 비용 절감 효과를 감안할 때, 장기적인 밸류에이션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황분석팀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 서울 아02404 | 운영법인: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편집인 : 김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호 | 발행일자(창간) : 2012년 5월 10일 | 등록일자 :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