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마켓뉴스] 효성중공업, 다 감안해도 싸다-대신증권

  • 등록 2019.12.18 10: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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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18일 효성중공업에 목표주가는 4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이동헌. 이태환 애널리스트이다.

 

동사의 주가는 연초 대비 -37.8% 하락. 1) 미국 반덤핑 관세, 2) ESS 잇단 화재, 3) 한전 발 주 감소, 4) 회현역 PJ 지연, 5) 그룹사 세금추징 등에 따른 배당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정리

 

4Q19 중공업 부문은 특별한 일회성이 없을 것으로 추정되며 흑자전환 전망(4Q18 -32십억 원). 건설 부문은 매출액 증가로 4Q19 영업이익 39십억원(+11.4% yoy) 기대. 내년 한국전력의 송배전 투자계획은 7.6조으로 전년비 +23.7% 증가. 동사의 한전 매출액은 과거 5천억원 수준으로 현재 절반으로 감소. 내년부터 회복세 전망

 

내년 추정 영업이익은 163십억원, 추정 지배순이익은 62십억원. PER 3.9배 수준으로 기반 영된 우려를 다 반영해도 절대 저평가 상태. 올해 세금추징으로 배당은 어렵겠지만 내년부터 는 정상화. 그룹사의 배당 압력으로 높은 배당수익률 기대 .

 



 

시황분석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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