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마켓뉴스] LG유플러스, 결국 CJ헬로와 합병할 것, LGU+ 주가 상승 기대감 높아질 전망-하나금융투자

  • 등록 2019.12.17 09: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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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나금융투자는 17일 LG유플러스에 목표주가는 2만3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투자의 김홍식 애널리스트이다.

 

LGU+의 CJ헬로 인수는 CJ헬로보다는 LGU+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공산이 크다. 과거 많은 기업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CJ헬로를 인수한 LGU+가 자신에게 유리한 구조로 합병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 CJ헬로 실적이 개선되는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어렵겠지만 양사간 합병 후 이익 증가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LGU+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다.

 

매수/TP 23,000원 유지, 통신업종 Top Pick으로 제시. 1) 특별한 인가 조건 없이 CJ헬로를 최종 인수하게 되었고, 2) 조기 LGU+와 CJ헬로간 합병 추진이 예상되는 데 LGU+에 유리한 구도로의 전개가 예상되며, 3)2019년 4분기부터 괄목할만한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4) 경영진 성향을 감안 시 2020년에도 성장과 수익 밸런스를 맞추는 경영 전략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시황분석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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