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IBK투자증권은 16일 이지바이오에 목표주가는 75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IBK투자증권의 김태현 애널리스트이다.
4Q18 부진했던 육가공사업부 실적에 대한 기저효과로 적자폭은 축소될 전망. 사료사업부 매출액은 2,510억원(+4.3% yoy), 영업이익은 128억원(-5.9% yoy)으로 예상됨.
지난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046억원(+6.7% yoy), 288억원 (+46.5% yoy)을 기록. 4분기 연결 매출액은 3,802억원(-4.4% yoy), 영업이익은 23억원 적자(적자지속yoy, 4Q18: 47억원 적자)로 추정되는 가운데, 육가공사업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각각 1,483억원(+4.2% yoy), 98억원 적자(적자지속 yoy, 4Q18: 168억원 적자)로 전망됨.
ASF에 따른 돼지고기 소비 심리 하락세로 마무리되고 냉동 돼지고기 재고가 소진됨에 따라 내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매수 의견을 유지하지만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는 7,500원(기존 8,000원)으로 하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