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마켓뉴스] 유한양행, 레이저티닙의 신화가 시작됐다.-하나금융투자

  • 등록 2019.12.13 08: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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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하나금융투자는 13일 유한양행에 목표주가는 35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하나금융투자의 선민정, 박현욱 애널리스트이다.

 

유한양행은 12월 12일 레이저티닙의 1차 치료제 임상 3상 시험이 국내 식약처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시험계획승인으로 본격적으로 레이저티닙의 다국가 임상개발을 착수할 수있게 되었다. 한국에서의 임상 3상은 2020년 1분기부터 환자 모집이 개시될 것으로 보이며,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27개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2017년 9억 6,000만 달러 규모의 매출액을 기록했던 타그리소가 2018년 전년대비 95%나 증가한 18억 6,000만 달러 규모로 폭발적으로 성장한 이유는 바로 타그리소가 기존 2차 치료제에서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2020년 상반기 국내 조건부 시판허가 신청서 제출로 인한 조건부 시판허가 등 레이저티닙의 R&D 모멘텀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유한양행은 3건의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음에도 주가는 지지부진하였었다. 따라서 기술이전 된 물질의 R&D 모멘텀 발생할 때마다 유한양행의 주가 업사이드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

 



 

시황분석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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