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마켓뉴스] 두산, 배당메리트 vs. 자회사 지원부담-KB증권

  • 등록 2019.12.12 0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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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KB증권은 11일 두산에 목표주가는 7만6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보유(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KB증권의 정동익 애널리스트이다.

 

배당투자 메리트 크지만 현물출자나 주식스왑 완료될 때까지 본격적인 주가상승은 어려울 전망. 두산중공업 등 자회사에 대한 지원부담도 지속 .

 

㈜두산은 지난 9월 26일 시가총액 1.9조원으로 거래정지에 들어갔다. 분할 상장 이후 ㈜두산의 주가는 예상대로 크게 하락 (16.9%)했지만, 두산솔루스와 두산퓨얼셀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12월 11일 종가기준 합산시가총액은 2.2조원으로 14.7% 증가했다.

 

㈜두산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90,000원에서 76,000원으로 15.6% 하향조정한다. 목표주가는 무위험 이자율 1.36%, 시장위험프리미엄 5.84%, 영구성장률 1.56%, 베타 0.98, Sustainable ROE 6.39% 등을 가정한 PBR-ROE 모델로 산정했다. 목표주가 하향조정은 수익추정치 변경 및 PBR-ROE 모델의 주요 가정치 변경 등을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시황분석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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