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마켓뉴스] LG전자, 2020년 증익 전망, 목표주가 PER1.0배-신한금융투자

  • 등록 2019.12.10 1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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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신한금융투자는 10일 LG전자에 목표주가는 8만8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신한금융투자의 박형우, 소현철 애널리스트이다.

 

적자 사업들의 수익성 반등과 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주목한다. ① 전장 부문의 적자 축소(19F -1,813억원 → 20F -1,100억원)를 기대한다. ② 스마트폰 실적도 2019년이 저점이라 판단한다. ③ 연결 자회사 LG이노텍의 실적 개선도 긍정적이다. 목표주가는 19F과 20F BPS의 평균인 87,979원에 과거 9년 평균 PBR 1.0배를 적용했다.

 

4Q19 실적은 매출액 17.0조원(+8%, YoY), 영업이익 2,573억원(+240%)으로 예상된다. 4분기 계절성은 현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한다.

 

목표주가 88,000원으로 6%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① 2020년 증익이 가능하다. 전장과 스마트폰에서의 적자 축소규모는 -2,345억원으로 추산된다. ② 자회사(LG이노텍과 LG디스플레이)의 실적 개선 방향성을 주목한다. ③ 20F PBR은 0.75배, 20F PER은 8.1배다.

 

시황분석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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