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마켓뉴스] SK텔레콤, ICT 지주회사로의 변신-유안타증권

  • 등록 2019.12.10 09: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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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유안타증권은 10일 SK텔레콤에 목표주가는 31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유안타증권의 최남곤 애널리스트이다.

 

SK텔레콤은 비록 종합 ICT 플랫폼 회사로의 변신을 추구하면서 다양한 비통신 부문의 가치에 대한 홍보에 나서고 있으나, 기업 가치 측면에서의 당면한 문제는 ‘본업의 빠른 이익 축소’에 있다고 판단된다.

 

G 누적 M/S는 45.5%(10월 기준)를 기록했다. ARPU는 2Q19, 3Q19 각각 +0.4% QoQ,+1.3% QoQ를 기록했다. 5G 1년 차의 경쟁 지표 관점에서는 양호한 성과를 달성했다.

 

투자자들은 비통신 사업을 통해 ①어떻게 비통신 사업과 SK텔레콤의 본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상호작용을 해 나갈 수 있는지, ②현금 흐름, 주주 환원 측면에서 SK텔레콤의 주주에게 어떤 식으로보상이 돌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좀 더 명확한 그림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2020년 영업이익 하향 조정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31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시황분석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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