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마돈나, 투어 공연 3회 취소...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 등록 2019.12.02 15: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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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박성진 기자] 미국 팝 가수 마돈나가 건강 악화를 이유로 공연을 취소했다. 마돈나는 의사에 권고에 따라 보스턴에서 예정돼 있었던 '마담 X' 공연 중 3회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마돈나는 보흐 센터 왕 시어터의 웹 사이트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한 성명서를 통해 팬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_009|SNS|C|1|마돈나|in|https://www.instagram.com/p/B5Yd67nBMu0/?utm_source=ig_web_copy_link|_$} 마돈나는 "예기치 않은 일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 매일 밤 공연을 하는 것은 나에게 큰 기쁨을 가져다 주기에 공연 취소는 내게 처벌과도 같다. 현재 참을 수 없는 통증을 느끼고 있어 의사의 권고에 따라 휴식을 취해야 한다. 더 강하고 나은 모습으로 돌아와 여러분 모두와 함께 '마담 X' 투어 일정을 계속하겠다"라고 팬들에게 공연 취소에 대한 양해를 구했다. 취소된 공연은 11월 30일, 12월 1일, 12월 2일 공연으로 마돈나의 성명서에 따르면, 취소된 공연은 꽉 찬 공연 일정으로 재조정되지 않을 것이며 즉각적인 환불을 약속했다.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지난 주 초 인스타그램에 "여러 부상 때문에 늘 하는 얼음 목욕"에 대한 포스팅을 게재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0월 마돈나는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BAM 하워드 길맨 오페라 하우스에서 예정됐던 공연 중 1회를 연기한 적 있다. 마돈나 웹 사이트에 따르면, 무릎 부상을 입었고 회복 시간이 필요했다고 한다. 이후 마돈나는 인스타그램에 무릎이 완전히 회복되기 위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상황을 설명하는 게시물을 공유했다. 한편, 마돈나는 9월 17일 브룩클린에서 7개월간의 투어 일정을 시작했으며 내년 1월에는 유럽에서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투어 일정은 3월 파리에서 3주간의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박성진 기자 webeconomy@naver.com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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